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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이 런웨이"…15일 여대생 작품 니트 패션쇼
2016-10-12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6-10-12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토요일 저녁 청계천 수상무대가 여대생이 만든 니트를 선보이는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시설공단은 15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는 '니트 패션'을 주제로, 한양여대 니트패션학과 졸업생들이 디자인한 드레스, 빈티지 콘셉트 의상 등 니트 의상을 선보인다.
공단과 한양여대는 13일 패션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양여대는 이미 공간이 진행하는 청계천 사회공헌활동 '청계아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패션쇼는 올해 청계천에서 열리는 마지막 수상 패션쇼로, 대학생의 열정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계천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무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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