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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돌고 스탬프도 찍고 14∼16일 한양도성문화제
2016-10-12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10-12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4∼16일 한양도성박물관, 창의문, 와룡공원, 낙산정상, 남산정상 등 한양도성 일대에서 '2016 한양도성문화제'를 연다.
행사는 외국인 달빛 순성을 시작으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참여 부스, 모바일 한양도성 스탬프 랠리, 18.6㎞ 전 구간 순성 프로그램, 도성 마을잔치, 도성 소원버스 등이 마련됐다.
등재기원 시민참여 부스 '도성에 소원을 새기다'는 서울역사박물관 광장, 낙산, 창의문 등 9곳에 차려져 시민의 메시지를 받는다.
모바일 도성 스탬프 랠리는 스마트폰 앱으로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다. 스탬프를 주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1단계를 완주하면 '한양도성 알림이' 임명장을 받을 수 있고, 2단계 장소 가운데 1곳 이상 방문하면 경품 응모권을 받는다.
스탬프 랠리 구간을 오갈 때는 15일 하루 운영되는 '도성 소원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도성 마을잔치'는 북정마을 '월월축제', 장수마을 '핸드메이드 페스티벌', 교남동 '돗자리 음악회, 봉숭아 물들이기 축제'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행사다.
시는 시민으로부터 받은 등재기원 메시지를 예술작품 '도성의 꿈'으로 만들어 다음 달 14∼21일 서울도서관 앞에 전시한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02-2133-2657)이나 2016 한양도성문화제 사무국(02-786-7518)으로 하면 된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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