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희귀 호박 한눈에 천리포수목원서 열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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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희귀 호박 한눈에 천리포수목원서 열매 전시회 2016-10-06 11:02:17최종 업데이트 : 2016-10-06 11:02:17 작성자 : 연합뉴스
(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7일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후원을 받아 '제2회 열매 전시회'를 개최한다. '재미있는 호박 세상'이란 주제의 이 행사에는 제14회 박과 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수상작을 포함해 대형 호박, 관상용 호박, 박, 동아, 뱀오이, 수세미 등 희귀 박과 채소 300여 점이 선보인다. 구길본 천리포수목원장은 "두 팔로 안기 힘들 정도로 큰 대형 호박이나 동아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열매가 전시되는 만큼 자녀들과 함께 수목원을 방문해 교육적 의미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천리포수목원 밀러 가든 방문자센터를 중심으로 민병갈 흉상, 민병갈 기념관 주변에서 11월 초까지 이어진다. yej@yna.co.kr (끝) 연관 뉴스 마포구, 27~28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2024.04.26 "전국 유일 철도축제"…의왕철도축제, 5월 4∼5일 개최2024.04.26 '플라스틱 제로' 제13회 우도소라축제 개막2024.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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