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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덕수궁으로 소풍 가볼까"…놀거리·먹거리 풍성
2016-10-06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10-06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토요일인 8일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다양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있는 '덕수궁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문∼원형분수대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지정해 차량을 통제하고,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구경가게', 궁중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놀고가게',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고가게',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이동도서관으로 꾸민 '쉬어가게' 등 부스가 마련된다.
20여종의 곤충과 나비표본이 전시되는 '덕수궁길 곤충 체험전'과 자신만의 책갈피와 그림책을 만드는 '책갈피와 북아트 만들기'도 만날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을 가을 정치로 물들일 색소폰, 플루트, 피아노, 성악 등 공연과 시낭송도 진행한다.
보행전용거리 지정에 따라 행사 시간 이 지역을 찾는 차량은 정동길로 우회해야 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가을을 맞아 시민에게 풍성한 증길 거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덕수궁 돌담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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