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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옥마을서 14∼16일 국악·인도음악·재즈 공연
2016-10-10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6-10-10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14∼16일 남산골한옥마을 민씨가옥 안채에서 매일 다른 장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정악(正樂):머물러 듣는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 국악, 인도음악, 프리재즈 등을 선보인다.
14일 천재현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렉처 콘서트'에서는 '월하탄금도', '단원도' 등 조선 시대 미술작품을 보며 선조들이 즐긴 풍류를 이야기하고, 그림에 나온 악기를 실제로 연주한다.
15일은 인도 전통악기 시타르 세계적인 연주자 우스타드 우스만 칸이 인도음악 공연을 한다. 연주에 앞서 음악명상전문가 이정은이 명상음악에 대해 특강을 한다.
16일은 독특한 연주법을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알토색소폰 연주자 강태환이 프리재즈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 정원은 50명, 관람료는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나 전화(☎ 02-2261-0500)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끝)

남산한옥마을서 14∼16일 국악·인도음악·재즈 공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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