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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남이섬 하늘길 짚와이어 탑승 30만명 돌파
2016-10-10 10:52:35최종 업데이트 : 2016-10-10 10:52:35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강원도 춘천 남이섬을 하늘로 연결하는 짚와이어 탑승객이 개장 6년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010년 11월 개장한 자라섬∼남이섬 짚와이어 이용객이 이달 7일 30만명을 넘어섰다.
짚와이어는 서로 다른 높이의 구조물을 와이어 로프(강선)로 연결해 경사를 따라 하강하도록 설계한 신종 레저 스포츠 시설이다.
자라섬∼남이섬 짚와이어는 경기관광공사와 가평군, 민간기업인 ㈜남이섬 3자가 35억원을 공동 출자해 설치, 자나라인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총 길이는 왕복 1천580m이다. 2013년 4만2천200여명, 2014년 5만2천700여명, 지난해 6만5천300여명, 올해 9월 말까지 7만3천여명이 이용했다.
올 전체 이용객이 10만명, 연매출액은 3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경기관광공사는 예상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자라섬∼남이섬 짚와이어가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해 왔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로 관광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끝)

자라섬∼남이섬 하늘길 짚와이어 탑승 30만명 돌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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