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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맛과 멋" 14∼16일 낙안민속문화축제
2016-10-07 14:33:16최종 업데이트 : 2016-10-07 14:33:16 작성자 :   연합뉴스

(순천=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23회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2020 세계문화유산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낙안읍성의 멋과 맛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행사로 전통 민속인 낙안읍성 백중놀이, 낙안읍성 성곽 쌓기 재현, 기마장군 순라의식, 한국의 멋을 담은 한복패션쇼 등이 열린다.
민속공연으로 가야금병창, 국악한마당, 낙안초·중학교 농악, 전통무용단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낙안읍성 고유의 멋과 맛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제1회 전국사진촬영대회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큰 줄다리기, 이엉 엮기, 소달구지 체험, 전통복식과 세계전통복식 체험, 옥사 체험, 대형 윷놀이 등 조상들의 생활을 경험하고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제3회 전통·향토음식 축제, 지역 농특산품을 직거래하는 시골장터, 시골의 엄마 밥상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축제기간에 관람료를 50% 할인해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250원, 초등학생 750원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낙안읍성(061-749-8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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