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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향기에 빠지는 시간…영동서 13∼16일 와인축제
2016-10-04 11:33:50최종 업데이트 : 2016-10-04 11:33:50 작성자 :   연합뉴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이달 13∼16일 영동천 둔치서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연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 제49회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준비된 와인축제에는 와이너리(와인양조장) 32곳이 참여해 감미로운 와인 맛을 보여준다.
즉석에서 와인병 라벨을 만들어 부착하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를 비롯해 와인 담그기·와인족욕 체험과 포도 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에서 제작한 오크동과 와인홀더 등 25종의 와인 관련 제품 전시회와 제3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정수라 디너쇼와 와인 경품 이벤트인 '와인 100병을 쏘다'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동와인의 고급화와 소비확대를 위한 행사"라며 "국악과 어우려져 깊어가는 가을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와인 향기에 빠지는 시간…영동서 13∼16일 와인축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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