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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향연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4일 개막
2016-10-03 12:34:24최종 업데이트 : 2016-10-03 12:34:24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제3회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엑스포가 4∼8일 청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4일 오후 4시로 예정된 개막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다.
이 엑스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 셀트리온스킨큐어, 사임당화장품 등 국내 기업을 포함, 197개사가 참가해 총 258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34개국 507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개막식을 겸해 말레이시아 AIM사와 HP&C, 몽골 몬랜드사와 에코힐링의 수출 계약식도 열린다. HP&C사와 충북도·청주시의 투자협약식도 예정돼 있다.
엑스포장에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산업전시 및 교역 상담이 이뤄질 3개의 기업관, 방문객들이 상품을 살 수 있는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이뤄질 비즈니스관이 설치됐다.
기업 중심의 엑스포이지만 네일아트, 메이크업, 피부 관리 등 일반 관광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풍선 아트와 경품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충북도는 이 엑스포장에 2천여명의 화장품·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 할랄 화장품 세미나, K뷰티포럼, 화장품포럼, 할랄 인증 및 시장 진출 교육 콘퍼런스도 열린다.
ks@yna.co.kr
(끝)

미의 향연 오송 화장품·뷰티엑스포 4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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