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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사랑 나눠요…서울 강남구, 온 가족 나눔장터
2016-09-09 08:15:53최종 업데이트 : 2016-09-09 08:15:53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0일 오전 11시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앞 사잇길에서 '2016 온(溫) 가족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는 30가구가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고, 그 판매수익의 50%를 저소득층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의류, 신발, 도서, 가방, 액세서리 등 여러 물건을 내놔 지역 주민들이 구경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게 한다.
구는 "정겨운 이웃사촌과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기부금 475만 8천80원을 만들어 긴급 위기 가구 5가구를 지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벼룩시장뿐 아니라 먹거리 장터, 가죽필통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등 체험 마당도 마련된다. 투호 놀이, 제기차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도 즐길 수 있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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