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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가족나들이 공짜로…곳곳 무료·할인
2016-09-07 09:30:41최종 업데이트 : 2016-09-07 09:30:41 작성자 :   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온 가족이 모이는 한가위, 가족 나들이객들을 위해 경기도 곳곳 문화시설이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시 융·건릉은 추석 당일 한복을 입은 입장객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50%, 양주 시립 장욱진미술관·회암사지박물관은 30%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부천시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 등 3개 시설은 서로 각 시설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20∼30% 할인한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 수원 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시립 아이파크 미술관과 안양시 김중억 박물관도 10∼18일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다.
추석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마련한다.
경기도박물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016 추석 세시풍속' 행사를 하고, 남양주시 실학박물관도 제기 만들기, 목판 인쇄 등으로 꾸며지는 체험 행사를 펼친다.
수원 화성행궁, 고양문화원, 광주시 청석공원, 안성 남사당공연장 등에서도 추석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16∼17일 1박 2일간 도민 100팀(1팀 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선발, 무료 개방한다.
캠핑하는 도민은 텐트(대여),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사이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육관 실내 인공암벽등반, 양궁체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도 체험 가능하다.
k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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