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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볼거리·먹거리·체험행사 풍성
2016-09-05 07:07:00최종 업데이트 : 2016-09-05 07:07:00 작성자 :   연합뉴스
히말라야 베이스캠프·세계 음식·음악·전시회 등 준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산악 트레킹, 히말라야 베이스 캠프, 음악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먼저 UMFF(울주세계산악영화제) 체험행사로 '트리 클라이밍 나무노리'가 있다.
숲 속 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며 삶의 휴식을 만끽하는 이색 산악문화 체험 행사다.
또 힐링 산악 트레킹에서는 수려한 경관의 영남알프스를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걷으며 산악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에 있는 1천m 이상 고봉 7개의 연결 능선을 일컫는다.
히말라야 베이스캠프 체험 현장도 마련한다.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산악인들의 베이스캠프를 직접 볼 수 있다. 히말라야 등정에 사용하는 다양한 등산 장비의 사용법 교육, 네팔 현지음식 시식 등 이색 체험 행사의 하나다.
영남알프스 VR(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가 패러글라이딩으로 날면서 직접 촬영한 독특한 시선의 영남알프스를 VR로 느낄 수 있다.
UMFF 공연 부문 가운데 'UMFF 끝자樂'에서는 해 질 무렵 야간 영화상영 전 UMFF 시네마(야외상영무대)에서 매일 펼쳐지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물한다. 울산시립교향악단, 바리톤 석상근, 바버렛츠, 착한밴드 이든, (Shalosh)이스라엘 트리오, 치카티카 브라운사운드, 박상민, 히든싱어 이은아 등이 출연한다.
UMFF 힐링스테이지에서는 하루 두 차례 관람객에게 전하는 인디 뮤지션(독립 음악가)의 힐링 어쿠스틱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윈디데이, 채환, 박경하, 오카리스트 김천, 온더스트릿, 포크싱어 박정호, 나니프리즈, 세컨드페이지, 느루 등이 공연한다.
전시 부문의 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전에서는 세계산악영화협회(IAMF)에 소속된 21개의 영화제와 박물관을 포함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악영화제들을 소개한다.
영남알프스 大虎(대호)전은 과거 영남알프스 일대를 호령한 대호(호랑이, 표범)가 일제 강점기 이후 사라진 배경을 사진과 문헌을 통해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다.
UMFF 경연 부문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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