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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서 13∼14일 한가위 민속체험
2016-09-05 11:15:55최종 업데이트 : 2016-09-05 11:15:55 작성자 :   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송편 만들기 등 '한가위 민속 체험행사'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가족 단위 참가 신청자로 100가족 40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신청은 전화(061-462-2796)나 누리집(http://www.jam.go.kr)을 통해 하면 된다.
농업박물관은 행사 당일 팥 송편, 깨 송편, 밤 송편, 동부송편 등 다양한 종류의 송편 빚기 재료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송편을 빚어보도록 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전통 기능을 보유한 도우미를 배치해 참가자들이 손쉽게 송편을 빚도록 하고, 체험을 통해 빚은 송편은 가마솥에 넣고 직접 불을 지펴 쪄서 맛볼 수 있도록 한다.
농업박물관은 한가위 명절 연휴 기간에 행사장 옆 농경문화체험관에 투호, 윷놀이, 승경도놀이, 널뛰기, 고리걸이,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해 운영한다.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전통문화놀이협회가 주관해 투호,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5가지 종목 참여객들에게 상품을 준다.
shch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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