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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체 포상관광객 1만명이상 몰려온다
2016-08-31 09:40:21최종 업데이트 : 2016-08-31 09:40:21 작성자 :   연합뉴스
9월 선물 유통기업 1천500명, 10월 이후 상조협회 1만1천명 등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일본의 대형 인센티브(포상) 단체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일본의 선물용품 유통기업인 '샤디'(Shaddy) 판매원 1천500명의 포상관광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14차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게 된다.
샤디는 일본 전역에서 선물용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판매원 단체여행을 계획하게 됐다.
관광공사는 "제주컨벤션뷰로, 국내 업계·현지 여행사와 함께 한국의 여러 관광 매력, 안전성에 대해 홍보해 한국 유치를 확정했다"며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제주 향토 요리 등 제주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 밖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직원 1만1천명으로 이뤄진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들은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서울과 부산 등을 둘러볼 예정인데, 1만1천명 가운데 명이 올해 안에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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