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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6만 관람객 호응
2016-08-31 10:21:49최종 업데이트 : 2016-08-31 10:21:49 작성자 :   연합뉴스
국내외 밴드 대거 참여…관람객 만족도 높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한여름 록의 열기를 만끽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사흘간 6만1천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국카스텐, 넬, 이승열, 로맨틱펀치 등의 국내 정상급 팀들과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임펠리테리, 일본 밴드 크리스털 레이크, 노아틱, 중국밴드 서포케이티드, 태국의 로모소닉, 마카오의 M7, 대만의 그리디블랙홀 등 국내외 팀들이 대거 참가했다.
록 경연대회인 부락배틀(BuRock Battle)에도 14팀이 참가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 예선을 거쳐 참가한 팀 가운데 대상은 3인조 록그룹 '일렉펀트'가 차지했다.
그 밖에 TRAP, Dopedays, 레미디, 레이브릭스 등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상장과 함께 부산음악창작소 지원으로 디지털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록페스티벌은 예년에 비해 넓어진 피크닉존 덕분에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이 참여했다.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4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 올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 관람객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제적인 록페스티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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