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계룡軍문화축제 엄사사거리 추가 3곳서 진행
2016-08-31 15:44:23최종 업데이트 : 2016-08-31 15:44:23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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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올해 계룡군문화축제가 엄사사거리를 추가해 3곳에서 열린다.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계룡군문화축제를 기존의 계룡대 비상활주로와 금암동 홈플러스 앞 대로변에서 올해 엄사사거리 1곳을 추가해 3곳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 앞 대로변에서는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프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행사를 치르고, 엄사사거리에서는 엄사상인회 주축으로 평양예술단공연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군 전문가를 선임해 민·군화합을 도모하는 합동 공연·행사가 연출되고, 시민과 지역단체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시민화합의 날', '프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보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낮과 밤에 운영하며, 야간행사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의 시내 체류시간을 늘리기로 했다. 축제 관람객에 대한 계룡사랑상품권 판매장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최홍묵 이사장은 "계룡시 공직자 모두가 축제 담당자가 되어 널리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숙박 등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jung@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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