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수욕장 피서객 7% 증가…553만명 찾아
2016-08-22 16:17:56최종 업데이트 : 2016-08-22 16:17:5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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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올해 경북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7% 늘었다. 경북도는 해수욕장 피서객이 55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울진 망양정해수욕장 피서객은 포항 423만명(8% 증가), 경주 65만명(10% 증가), 울진 15만명(5% 증가), 영덕 49만명(4% 감소)으로 나타났다. 도는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환경개선과 안전관리에 29억원을 투입했고 1만8천500명의 안전요원과 행정요원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권영길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해수욕장을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거점단지로 조성하려고 연구 용역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2 16:17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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