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남산서 한국 전통 병신춤 즐기세요"
2016-08-22 06:00:00최종 업데이트 : 2016-08-22 0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연희집단 더(The) 광대는 28일과 31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몹쓸춤판과 바람개비를 각각 공연한다.

28일 무대에 올려질 몹쓸춤판 : 몹시 쓸만한 춤판에서는 고성오광대 문둥북춤을 추는 전통춤꾼 허창렬, 춤 경연 프로그램 댄싱9 우승자 김설진,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넘나드는 안무가 김재승이 출연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병신춤을 모티브로 삼아 부조리한 몸짓 너머에 숨겨진 웃음을 끄집어낸다.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즉흥 춤판도 벌인다.

31일 선보이는 바람개비는 연희집단 더 광대의 대표인 안대천의 무대다. 철하자 신용호의 시문학사하따나의 노래 일부를 전통연희로 풀어낸다.

자세한 공연 내용을 알려면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를 참고하면 된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2 06:00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