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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맹위…경북 동해안에 피서객 387만명 몰려
2016-08-09 16:23:39최종 업데이트 : 2016-08-09 16:23:39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연일 찜통더위로 경북 동해안에 피서객이 몰려들고 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피서철을 맞아 지난 7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25곳을 찾은 사람은 387만9천58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388만5천599명에 조금 못 미친다.

지역별로는 포항 해수욕장 6곳에 피서객 315만8천110명이 찾았다.

경주(5곳)와 영덕(7곳), 울진(7곳)에는 각각 35만7천280명과 27만415명, 9만3천776명이 다녀갔다.

해수욕장별로는 지난 6월 25일 문을 연 포항 영일대에 175만2천380명, 월포에 125만6천550명이 몰렸다.

경북도는 이번 여름에 약 520만 명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518만 명, 2014년에는 467만 명이 동해안에서 피서를 즐겼다.

포항은 오는 21일, 경주 오는 22일, 영덕과 울진은 오는 16일까지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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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sunhy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9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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