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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천 결사대…" 내달 논산천 둔치서 황산벌전투 재현
2016-08-09 18:33:59최종 업데이트 : 2016-08-09 18:33:59 작성자 :   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올해 황산벌전투 재현행사가 오는 9월 25일 충남 논산천 둔치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 황산벌전투재현 행사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황산벌 전투재현행사를 제62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다음날인 오는 9월 25일 논산천 둔치에서 열기로 했다.

황산벌로 추정되는 연산면 일대 계백장군유적지는 교통불편이 우려돼 예년과 같이 논산천 둔치를 개최지로 결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6억원(시비 4억원, 기금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한호갑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부위원장은 윤종순 대한적십자대전충남지사 논산시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황산벌전투 재현행사에서는 ▲ 체험행사 및 먹거리 강화 ▲ 황산벌전적지에 대한 탐방 투어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황산벌전투 재현행사를 일회성 행사에서 논산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논산의 문화를 이 행사에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9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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