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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 날줄로 엮는 전북관광 특화 시동
2016-01-20 10:20:23최종 업데이트 : 2016-01-20 10:20:23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의 관광자원이 따로, 또 함께 특성화한다.

각 시·군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관광지가 조성되고 문화·역사·환경이 같은 지역을 한데 묶은 거점 관광지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도는 우선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는 1시·군 1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군별 생태관광지는 마이산 도립공원(진안), 덕진공원(전주), 승마레저 체험촌(장수), 고창읍성(고창), 근대문화지구(군산), 벽골제(김제), 삼례 문화예술촌(완주), 강천산 군립공원(순창), 변산해수욕장(부안), 보석 테마 관광지(익산), 내장산 국립공원(정읍), 광한루원(남원), 반디랜드(무주), 치즈테마파크(임실) 등이다.

올해 시·군별로 1억원을 보조하는 등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10년간 총 140억원이 투입된다.

이어 지역에 흩어진 비슷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체류형 관광지 등을 합친 거점형 관광지가 조성된다.

부안·고창·군산 등 도내 서해안권과 남원·순창 등 지리산권 등 총 30여개의 거점관광지 조성에 총 62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0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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