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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눈꽃축제장에는 특별한 맛이 있다"
2016-01-20 11:02:03최종 업데이트 : 2016-01-20 11:02:03 작성자 :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특선메뉴 10선 시연(연합뉴스 자료사진)
올림픽 특선 메뉴 10선 황태칼국수 홍보관 운영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세계인 입맛 사로잡을 2018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미리 맛보세요."

평창군이 대관령눈꽃축제장에서 21일부터 2월 7일까지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10선 중 황태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황태칼국수는 대관령 특산물 황태와 감자를 이용해 만든 메뉴다.

평창 사과가 재료인 사과파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사과파이도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10선 중 하나다.

특히 30일에는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를 개발한 강원 영월 출신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을 초청해 조리과정 시연 행사도 마련한다.

특선 메뉴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군이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함께 기획한 지역 특산물 식 개발 프로젝트이다.

대관령눈꽃축제는 지난 15일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에서도 특선메뉴 10선 중 송어덮밥, 송어만두 등 두 가지의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평창군은 희망자 신청을 받아 전수교육을 한 후 지역 음식점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10선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일 "평창 대표 겨울 축제장에서의 홍보가 평창올림픽 특선메뉴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20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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