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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사전행사 오! 오! 탐나는 축제다
2016-08-04 12:59:27최종 업데이트 : 2016-08-04 12:59:27 작성자 :   연합뉴스
20일 제주영상문화예술센터 앞 광장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탐라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행사 오! 오! 탐나는 축제다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제주영상문화예술센터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탐라문화제 사전행사 오! 오! 탐나는 축제다_1
오! 오! 탐나는 축제다 포스터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공=연합뉴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제55회 탐라문화제 본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제주 최대의 축제인 탐라문화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실험적 무대다.

오! 오! 탐나는 축제다는 최근 젊은 세대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힙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해외 대형 페스티벌을 누비고 있는 밴드 이디오테잎의 리더인 DJ 디구루와 문화창작집단 360 사운즈의 리더이자 자이언티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DJ 소울스케이프가 한 무대에 오른다.

또 힙합 DJ 쥬스와 힙합 그룹 소울다이브의 협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DJ 록시, 제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DJ들인 도깨비와 프릭스 등 모두 7팀이 출연한다.

부재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탐라문화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을 바꾸고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행사를 보다 신선하고 역동적인 축제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4 1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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