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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배낭여행 지침서 론리플래닛 마케팅 나서
2016-08-04 15:02:21최종 업데이트 : 2016-08-04 15:02:21 작성자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세계 배낭여행의 지침서인 론리플래닛에 전주가 아시아 대표 관광명소로 부각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론리플래닛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시는 4일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 22명을 전주로 초청, 전주덕진공원과 전주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 전주가맥축제, 전주부성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사흘간 계속되는 전주가맥축제 기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 100명에게 론리플래닛 선정 기념 전주부채를 증정하고 이벤트 참여기회도 준다.

더불어 론리플래닛 선정을 알리는 스티커를 관광안내소와 관광 명소 등에 부착해 관광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배낭여행 지침서 론리플래닛 마케팅 나서_1

실제로 전주를 아시아 3대 명소로 소개한 론리플래닛과 CNN 보도를 보고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론리플래닛을 보고 전주를 찾은 스페인 가족단위 관광객이 경기전에서 열린 외국인 정기투어에 참여했는가 하면 5일에도 역시 스페인에서 온 30대 부부가 전주 명소 해설투어를 따라나섰다.

시는 하나투어와 함께 론리플래닛 선정을 기념하는 1박2일 브랜드 여행상품을 9월까지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여행사 등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론리플래닛은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의 10대 명소중 전주한옥마을을 3위로 소개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4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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