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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메달 공개…금·은·동 850여개 제작
2016-08-04 15:03:05최종 업데이트 : 2016-08-04 15:03:05 작성자 :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29일 앞둔 이 대회 메달을 4일 공개했다.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메달 공개…금·은·동 850여개 제작_1

메달에는 전 세계 6대주를 조화롭게 형상화한 무예마스터십 공식 로고가 디자인돼 있다. 다양한 무예와 무예인들이 한 데 모여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메달의 무게는 금, 은, 동메달 각 200g이며 직경은 80㎜, 두께는 8㎜이다.

메달은 총 656개인데 금·은메달이 각 173개, 동메달이 346개이다. 단체경기까지 감안한 추가 메달과 예비 메달을 합해 총 850여개가 제작된다.

이 메달은 황동에 도금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단가는 개당 5만원이다.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선수들의 노고에다가 상징성, 희소성 등 유·무형의 가치가 담긴 게 메달"이라며 "무예인들의 화합 의미를 메달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4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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