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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만난 저비용항공사…제주 등 인기노선 증편
2016-08-04 15:46:50최종 업데이트 : 2016-08-04 15:46:5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편 공급을 일제히 늘리고 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은 6일부터 28일까지 토·일요일에 운항하는 김포∼부산 노선 항공편을 하루 10편씩 늘린다.

또 김포∼제주 노선에는 다음 달 6일까지 94편을 증편한다. 8월 한 달간 김포∼제주 노선에 총 1천442편을 운항해 좌석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국내선 증편분에 대해 특가판매를 한다.

탑승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으로 ▲ 김포∼부산 3만5천원 ▲ 김포∼제주 2만5천원 ▲ 부산∼제주 2만1천원 ▲ 청주∼제주 2만1천원 ▲ 대구∼제주 3만2천원부터 판매한다.

여름 성수기 만난 저비용항공사…제주 등 인기노선 증편_1

이스타항공은 8월 말까지 인기 있는 김포∼제주 노선에 총 54편, 인천∼오사카(일본) 노선에 총 44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증편 노선 중 인천∼오사카 노선은 올 6월부터 티웨이항공과 코드셰어(공동운항)해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여름 성수기 만난 저비용항공사…제주 등 인기노선 증편_1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4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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