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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신나는 고창 갯벌로 오세요"
2016-08-05 09:38:07최종 업데이트 : 2016-08-05 09:38:07 작성자 :   연합뉴스

<카메라뉴스>

(고창=연합뉴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며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하전마을에서 2016 고창 갯벌축제가 5일 막이 올라 사흘간 열린다.

축제 기간 참가자들은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를 타고 나가 바지락 등 조개를 직접 캐볼 수 있다.

바닷물을 밀어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 체험과 맨손으로 풍천장어 잡기, 모래성 쌓기를 즐길 수 있다.

청정한 갯벌 속에서 닭싸움과 줄다리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머드 스포츠탕과 전신을 마사지하며 피로를 푸는 머드 마사지탕도 마련된다.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 전 부치기 등 요리체험을 할 수 있고 먹거리 장터와 싱싱한 수산물을 싸게 파는 판매장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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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은 펄 갯벌과 모래 갯벌이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형성한 곳으로 2010년 람사르습지,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글 = 전성옥 기자, 사진 = 고창군)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5 09: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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