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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천공항 출국장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2016-08-03 15:51:33최종 업데이트 : 2016-08-03 15:51:33 작성자 :   연합뉴스
외교부, 인천공항 출국장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_1
인천공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 (영종도=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와 외교부 대학생 서포터스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경보제도와 영사콜센터 등을 여행객들에게 알리는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외교부는 3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등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앞에서 안전여행 키트를 배포했다.

안전여행 키트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 팸플릿과 지카바이러스에 대비한 모기퇴치팔찌, 해외안전여행 수칙이 새겨진 손수건 등을 담았다.

이날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에는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된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도 함께 했다.

외교부는 인천공항에 브라운·코니 포토존도 설치했다.

외교부는 해외여행객들이 모기퇴치팔찌를 착용하고 브라운·코니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해외안전여행캠페인)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증정한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3 15: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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