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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맛보고 어촌체험…"경주 연동마을로 오세요"
2016-08-02 11:01:02최종 업데이트 : 2016-08-02 11:01:02 작성자 :   연합뉴스

성게 맛보고 어촌체험…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은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공중하강 체험시설인 아라나비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바다 놀이터가 갖춰져 있고 관광객들이 어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라나비는 체험객이 안전띠와 도르래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강하며 바다를 감상하는 레저 체험시설이다.

또 카약과 스노클링, 낚시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어촌 관광과 먹거리, 휴양을 함께할 수 있다.

이곳에서 5일부터 사흘간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가 열린다.

대표 먹거리인 성게 요리 시식회와 수영대회, 바다 줄다리기, 수산물 경매, 수산물 맨손으로 잡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사라져 가는 해녀들의 생활을 보고 함께 수영하며 수산물을 따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갯녹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을 구제하는 행사도 연다.

우승헌 연동마을 공동체 위원장은 "매년 1만여 명의 찾는 마을에서 관광객이 해양시설을 즐기고 어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2 11: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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