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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서비스 3종 출시
2016-08-01 09:58:29최종 업데이트 : 2016-08-01 09:58:2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데이터 로밍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5일권은 5일(하루 24시간 기준) 동안 4만4천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을 이용할 경우 5일 요금 5만5천원보다 20% 저렴하다.

서비스 내용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과 동일하다. 매일 데이터 100MB를 제공하고, 소진하면 200Kbps 이하 속도로 종일 데이터를 제공한다. 168개국에서 제공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5일권는 5일 동안 6만6천원에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제공 국가는 69개국이다.

대한항공[003490]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는 대한항공과 제휴해 만든 서비스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한한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요금은 24시간 기준 1만6천500원으로, 매일 음성로밍 3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국·일본·미국 등 21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신규 데이터 로밍 출시를 기념해 음료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http://roaming.olleh.com), KT 로밍 콜센터(1588-0608), KT 로밍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해외여행 데이터 로밍 서비스 3종 출시_1

okk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1 09: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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