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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혜경궁 홍씨 뽑는다" 정조대왕 능행차 출연자 선발
2016-08-01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6-08-01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10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으로출연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능행차 주인공인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을묘원행 당시 경기감사 서유방, 정조 신임을 받던 실력자로서 행사를 총괄한 우의정 채제공 등 주요 역할을 할 시민을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는 각 2명, 나머지는 1명씩을 선발한다.

강북구간(창덕궁∼노들섬) 4명과 강남구간(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 2명이다.

국내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시민이 대상이다. 정조대왕 배역은 을묘원행 당시 정조 연령대인 40세 전후이며 승마 경험이 있는 남성이어야 한다.

혜궁 홍씨는 올해 회갑 전후 여성을 뽑는다. 20여㎞에 달하는 전 구간에 출연하는 경기감사(40세 이상)와 채제공(50세 이상) 배역도 승마 경험이 있어야한다.

희망자는 8월 한달간 정조대왕 능행차 홈페이지(http://kingjeongjo-parade.kr)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공개 인터뷰로 뽑는다. 최종 선발된 6명은 3차에 걸쳐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 리허설 등을 한다.

정조대왕 능행차[서울시 제공]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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