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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머루와인동굴·주말 난장 휴무 없이 운영
2016-08-01 13:58:25최종 업데이트 : 2016-08-01 13:58:25 작성자 :   연합뉴스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휴가철을 맞아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주말 난장과 머루와인 동굴을 휴무 없이 운영한다.

무주군, 머루와인동굴·주말 난장 휴무 없이 운영_1

1일 무주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당초 주말에만 운영하던 주말 난장은 15일까지 매일 운영하고 머루와인 동굴도 21일까지 휴무 없이 개방한다.

반디랜드와 무주 IC 만남의 광장에서 운영되는 주말 난장에는 천마 빵, 호두과자, 요구르트, 옥수수 등 간식류와 호박, 표고버섯, 복숭아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등을 판매한다. 무주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머루와인동굴 코스는 양수발전소의 작업 터널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해 머루와인의 숙성·저장·판매 공간으로 사용하면서 와인하우스, 머루와인 비밀의 문(270m) 등을 설치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일에는 머루와인에 발을 담그고 와인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와인 족욕 체험장도 이용해볼 수 있다.

농업소득과 김선중 주무관은 "와인동굴은 연중 15도의 실내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여름 휴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1 13: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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