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마을과 도시, 삶을 나누다"…5∼6일 진안군 마을 축제
2016-08-01 16:51:41최종 업데이트 : 2016-08-01 16:51:41 작성자 :   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에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마을로 떠나는 마을축제 여름 한마당이 열린다.

마을과 도시, 삶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리는 여름한마당은 5일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7개 마을서 마을별 전통·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마을별로는 안천 지사마을(감자삼굿·윷놀이·투호놀이), 상전 배넘실마을(해바라기 효소체험·해바라기공원 산책), 정천 마조마을 (매기 잡기·물놀이·도라지케기), 학동마을(다슬기 잡기·부침개 만들리·감자삼굿·깔딱 메기 낚시), 무거마을(마을 한바퀴산책·두부·청국장만들기), 주천 괴정·양지마을(복분자 요거트 만들기).

진안시장에서는 탐방객을 위한 축제와 만남의장을 마련해 공연과 함께 먹거리 판매, 수공예품, 벼룩시장, 놀이 등 신나고 즐거운 축제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애숙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1일 "마을 축제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옛 고향의 정취도 느끼면서 충분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기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을축제 홈페이지(jinanmaeul.kr)나 전화(063-433-5445)로 문의하면 된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01 16:51 송고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