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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국비 48억원 지원
2016-07-28 17:03:05최종 업데이트 : 2016-07-28 17:03:05 작성자 :   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았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국비 48억원 지원_1

충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것은 2006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금산군은 총 사업비 161억원 가운데 4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인삼엑스포를 정부가 공인한 만큼 인삼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8일부터 32일간 금산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국제학술회의는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10월 조직위를 출범시키고 국제행사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정송 충남도 농정국장은 "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삼엑스포가 고려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8 17: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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