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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에서 영호남 문인들 만나세요…20일 경남문학제
2018-10-16 10:04:05최종 업데이트 : 2018-10-16 10:04:05 작성자 :   연합뉴스
축하공연, 문학상 시상식, 시화전,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진행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문인협회는 오는 20일 하루 동안 '2018 경남문학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문인협회 차원에서 문학제가 열리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전 10시 30분 창원문화원에서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문학상 시상식, 국제학술심포지엄이 1∼3부로 나눠 개최된다.
1부 행사 때는 바리톤 신화수, 소프라노 정미순, 어린이 치어단 '써니텐'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2부 행사에는 제30회 경남문학상 등을 시상한다.
지난해 시집 '주남지의 새들'을 펴낸 배한봉(56) 시인이 경남문학상을 받는다.
3부 행사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다.
창원대 국제교류원장을 맡은 이주형(창원대 중국학과) 교수는 '중국의 부상과 한·중 지방정부 교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안동대 중문과 가보서 교수는 '중국 작가협회의 특성과 역할, 문제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부대행사로 경남과 전남문인협회 소속 중견 시인 100명이 창원문화원 인근 용호동 가로수길에서 '시화전'을 연다.
가로수길 카페 5곳은 작가와 시민들이 만나고 작품집을 무료로 나눠주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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