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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쿠키·아이스크림…완도군, 먹거리 관광 상품 만든다
2020-07-02 15:39:26최종 업데이트 : 2020-07-02 15:39:26 작성자 :   연합뉴스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군이 디저트 명가인 ㈜제이브라운과 손잡고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완도군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정영택 제이브라운 대표가 해조류를 활용한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개발 상품은 해조류를 이용한 해초 마카롱, 해초 아이스크림, 해초 쿠키 등 디저트 식품이다.
제이브라운은 서울에 있으며 2006년 설립, 70여명의 직원이 주로 초콜릿 제품과 케이크를 생산해 연 매출 50억원을 올리고 있다.
양측은 완도 해조류를 활용한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완도 관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완도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해조류를 이용한 과자 등 디저트 식품 개발, 해조류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체험, 디저트 요리 레시피 공유·경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생일도 미니 케이크 제작 등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먹거리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먹거리 관광 상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해초 쿠키·아이스크림…완도군, 먹거리 관광 상품 만든다

해초 쿠키·아이스크림…완도군, 먹거리 관광 상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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