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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속리산 기마순찰대 새 보금자리 마련
2018-12-06 09:41:08최종 업데이트 : 2018-12-06 09:41:08 작성자 :   연합뉴스

(보은=연합뉴스) 속리산 기마순찰대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에 따르면 사무소는 최근 마사회 지원금 등 5억원으로 지상 1층(376㎡) 규모의 마사(馬舍)를 새로 지었다.
새 시설에는 마방(馬房)과 관리실, 장구실, 퇴비 보관실 등이 들어섰다. 해충과 악취를 막아주는 자동 소독시스템도 갖췄다.
이 사무소는 1999년 한국마사회의 퇴역 경주마 5마리를 기증받아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기마순찰대를 발족했다. 지금은 말 8마리로 공원 순찰과 승마 교실 등을 운영한다.
홍성열 속리산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쾌적하게 지어진 새 시설에서 예전보다 수월하게 말을 관리하게 됐다"며 "기마순찰대 창설 20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차원에서 각종 민간 행사 등에도 순찰대를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충북소식] 속리산 기마순찰대 새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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