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대반동 스카이워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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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대반동 스카이워크 개방 2020-07-01 10:24:17최종 업데이트 : 2020-07-01 10:24:17 작성자 : 연합뉴스
목포대교·고하도 배경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등극 기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대반동 앞바다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섰다. 목포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바다에 14억원을 들여 조성한 스카이워크 포토존을 1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 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스틸 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객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cm로 기준 높이보다 20cm 높게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랑했다. 최근 다시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한 대반동에 스카이워크까지 들어서면서 이 일대가 목포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10월) 오전 9∼오후 9시, 동절기(11∼2월) 오전 9∼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chogy@yna.co.kr 바다 위 15m 상공 아찔한 스릴…목포 대반동 스카이워크 개방 연관 뉴스 마포구, 27~28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2024.04.26 "전국 유일 철도축제"…의왕철도축제, 5월 4∼5일 개최2024.04.26 '플라스틱 제로' 제13회 우도소라축제 개막2024.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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