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전북 군산 개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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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전북 군산 개최 결정 2018-11-27 18:16:34최종 업데이트 : 2018-11-27 18:16:34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는 27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를 열어 전북 군산시를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2020년 전북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게 됐다. 해수부는 개최 도시에 국비 약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최 도시 공모에는 경북 포항시와 전북 군산시가 신청했으며, 해수부는 현장실사와 발표심사,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최 도시를 결정했다. 군산시는 선유도해수욕장과 은파호수 등 해양레저스포츠 경기에 적합한 해양자원과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고용·산업위기 특별지역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해양스포츠제전이 함께 열리는 2020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2020년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전북 군산 개최 결정 연관 뉴스 마포구, 27~28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2024.04.26 "전국 유일 철도축제"…의왕철도축제, 5월 4∼5일 개최2024.04.26 '플라스틱 제로' 제13회 우도소라축제 개막2024.04.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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