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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산약초타운에 구절초 활짝…가을정취 '물씬'
2019-10-06 11:34:11최종 업데이트 : 2019-10-06 11:34:11 작성자 :   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 마이산 산약초타운에 가을 전령사인 구절초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9월 말 홍삼스파 옆 산약초타운 6㏊의 구릉지에 구절초가 활짝 피어 한달가량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진안군은 15㏊ 규모의 산약초타운에 산약초 정원, 산약초 전시관, 약초 효능원, 사상체질 숲 등을 조성해 2014년부터 개방했다.
여기에는 맥문동, 비비추, 원추리 등 약초류 25만본과 조경수 40여종 9만주도 심어 생태교육 장소로 활용한다.
특히 2015년부터 구절초 150만본을 가꾸어 마이산과 어우러지면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밤에는 동물 모형과도 어우러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kan@yna.co.kr
진안 마이산 산약초타운에 구절초 활짝…가을정취 '물씬'

진안 마이산 산약초타운에 구절초 활짝…가을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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