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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울산옹기축제 5월 4일 개막…프로그램 60여 개
2018-01-24 14:11:30최종 업데이트 : 2018-01-24 14:11:30 작성자 :   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울산옹기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울주군은 24일 군청에서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이몽원 축제추진위원장, 한동영 시의원,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기본 계획과 대행사 공모계획 등을 다뤘다.
올해 축제 주요 콘텐츠로는 옹기가마 체험촌, 옹기 스토리텔링촌, 옹기 먹거리촌, 옹기문화 해외교류전, 옹기 무형유산관, 옹기 장난촌, 옹기 마당촌, 옹기 퍼레이드 등이 준비된다.
또 옹기 발효음식 체험 등 옹기와 관련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60여 개 프로그램을 펼친다.
울주군은 축제의 대표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주민 참여도 강화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등 축제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신 군수는 "한민족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는 옹기문화의 매력적인 부분을 프로그램에 잘 녹여 옹기축제가 유망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몽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 운영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 운영에 부족한 부분을 찾고 지난해 호평받은 부분은 잘 살려 축제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끝)
제18회 울산옹기축제 5월 4일 개막…프로그램 60여 개

제18회 울산옹기축제 5월 4일 개막…프로그램 6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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