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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부터 행복도시까지…세종시 아우른 평창 성화
2017-12-14 18:01:15최종 업데이트 : 2017-12-14 18:01:15 작성자 :   연합뉴스
홍익대 세종캠서 시작해 33.4㎞ 봉송…시청 앞서 축하행사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4일 세종시에서의 이틀째 봉송 일정을 이어갔다.
성화 봉송 주자들은 홍익대 세종캠퍼스를 시작으로 조치원읍 일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 등 시내 33.4㎞ 구간을 돌았다.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태극기와 올림픽 응원 깃발을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봉송행렬에는 다문화가정 부부와 말기 신부전 환자 등 52명이 참여했다.
이날 저녁 세종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축하행사가 진행됐다.
400년 전통 민속행사인 용암 강다리기를 비롯해 세종여민락 등 행사로 꾸려졌다.
코카콜라의 발광다이오드(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와 퓨전국악 공연도 펼쳐졌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시민 환영 덕분에 세종시에서의 성화봉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화 봉송단은 하루 쉬고 16일 충남 아산을 찾는다.
walden@yna.co.kr
(끝)
조치원부터 행복도시까지…세종시 아우른 평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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