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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겨울 바다 배경 소망트리 축제 개막
2017-12-24 11:30:00최종 업데이트 : 2017-12-24 11:30:00 작성자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 겨울 바다, 소망 트리 축제'가 막을 올렸다.
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앞 백사장에는 길이 60m 소망 트리 터널이 생겼다.
터널 안쪽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지고 나들이객들은 손 글씨로 새해 소망을 적어 LED 소망등에 매달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니 트리 만들기와 한지 아트공예를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 비용은 5천원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아듀! 2017년 카운트다운'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열기구 체험행사인 '열기구 비행쇼', 'LED 풍선 점등 이벤트', 피아노 연주, 해운대개그학과 개그쇼 등이 이어진다.
오후 11시 개그맨 박성호와 김영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재미삼아 제야의 징소리)에서는 시민 18명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지름 2m 크기 징을 울려 2018년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ccho@yna.co.kr
(끝)
해운대 겨울 바다 배경 소망트리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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