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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1천만 관광객 유치"
2017-12-18 10:26:23최종 업데이트 : 2017-12-18 10:26:23 작성자 :   연합뉴스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21일 '2018 삼척 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동해안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천 년 관광을 이끌어 간다는 다짐의 자리다.
선포 구호·슬로건 제막식, 관광 비전 영상 상영,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문 낭독, 구호 제창, 내년도 시책 설명 등 순으로 진행한다.
삼척시는 2018 삼척 방문의 해를 맞아 삼척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를 준비한다.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는 해맞이축제, 그림책축제, 정월 대보름 축제, 대게 축제, 유채꽃 축제, 장미축제, 청정해변축제, 이사부 축제,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 준경묘 봉심재현, 도계 블랙 다이아몬드 축제이다.
관광명소 연결 버스 운행으로 관광객 편의를 높인다.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33명을 삼척관광지 SNS 홍보기자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2018년은 삼척에 처음으로 지방관이 부임한 지 1천 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삼척시는 환선굴, 새천년도로, 해신당 공원, 대금굴, 해양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해상케이블카·비치캠핑장·미로정원 개장, 도계 이끼폭포·원덕 이천폭포 생태탐방로 준공, 도계 유리나라·피노키오 나라 개장 임박 등 관광 인프라를 지속해 확대 중이다.
죽서루, 해안도로 바닷길, 초곡용굴 촛대바위, 나릿골 감성마을,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대규모 힐링 숲 조성 등도 시작됐다.
이번 삼척 방문의 해 선포는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 조성 기반 마련의 공식 선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8일 "삼척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내년 한 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1천만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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