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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남촌동주민센터, 오산빛축제 개최
2017-10-23 16:00:00최종 업데이트 : 2017-10-23 16:00:00 작성자 :   연합뉴스

▲ 오산대학교 문화관광이벤트과(학과장 이완복)가 지난 20일 오산시 남촌동주민센터(동장 황상섭)와 공동으로 '제3회 오산빛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빛축제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오산 남촌동 빛의 거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문화의 거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 2학년 학생들이 '이벤트 프로젝트' 실습과목을 통해 지난 3~5월 5~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4개의 팀을 구성해 기획공모전을 실시, 대상을 받은 팀의 축제기획안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동안 제3회 오산빛축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의 현안을 파악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아이디어회의를 실시해 기본기획안을 수립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수차례 현장답사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작성해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오산빛축제는 '별똥별에 소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산시민의 끼와 열정으로 펼쳐지는 '오산빛탤런트'를 비롯해 오산팝스오케스트라 및 느티나무 통기타밴드, 마술퍼포먼스, 오산대 댄스동아리 오메 초청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졌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샌드아트 체험 및 별자리 거울 만들기, 별비누 만들기, 은하수볼 만들기, 별팔찌만들기, 야광 타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남촌동 빛의 거리에 별빛터널 및 LED포토존 등을 설치해 오산시민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를 지도한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 이완복 교수는 "향후에도 남촌동주민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은 물론 문화를 매개로 지역의 어려움 해결 및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끝)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남촌동주민센터, 오산빛축제 개최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과-남촌동주민센터, 오산빛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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