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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문화축제 26∼27일 광화문광장서 열려…각종 시연도
2017-10-24 11:15:00최종 업데이트 : 2017-10-24 11:15: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의 전통 인쇄 기술인 전각 등 국내외 인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제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26∼27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쇄로 지혜의 숲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의 숨은 매력을 선보이고,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전시·체험장이 준비된다.
'전각 장인 시연관'에서는 광화문 현판을 전각한 무형문화재 16호 각자장 이창석 명인의 전각 시연을 관람하고 탁본체험도 해볼 수 있다.
터키의 전통 예술인 에브루 아트 시연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금속재로 만들어진 큰 그릇 안에 기름 물을 담고 그 위에 다양한 색상의 물감을 흩뿌리거나 붓질하여 특수 종이로 무늬를 본뜨는 에브루 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인쇄 작품 품질경연대회인 서울인쇄대상 시상식은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해인기획이 출품한 '블러드 포 어 베터 스페이스(Blurred for a better space)'이다.
freemong@yna.co.kr
(끝)
인쇄문화축제 26∼27일 광화문광장서 열려…각종 시연도

인쇄문화축제 26∼27일 광화문광장서 열려…각종 시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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