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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식] "만추의 장령산 즐겨요" 28일 걷기대회
2017-10-26 10:43:39최종 업데이트 : 2017-10-26 10:43:39 작성자 :   연합뉴스

(옥천=연합뉴스) 옥천군은 만추의 장령산 휴양림 단풍길을 감상하는 치유의 숲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28일 연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장령산은 도내 휴양림 가운데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휴양림 내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2년 전 조성된 치유의 숲 속 '소원길'과 '편백길' 5㎞를 둘러보는 코스다.
이 구간에서 오래 전 주민들이 치성 드리던 '소원 바위'와 150여 그루의 편백나무 숲길이 조성돼 있다.
계곡을 따라 400여m 구간에는 형형색색의 국화가 흐드러진 꽃길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 절정을 이룰 장령산 단풍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곳부터 장령산 정상(해발 656m)까지 2.6㎞의 지용문화탐방로(등산로)를 뚫는 중이다.
난계국악단 27일 괴산서 '찾아가는 공연'
(영동=연합뉴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충북지역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마련하는 국악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 후원으로 마련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지난 5월 옥천 지용제와 6월 증평 들놀래축제에 이어 지난 20일 보은 대추축제장을 찾았다.
1시간 동안 열린 공연에는 33명 단원(비상근 3명 포함)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27일은 괴산 군민회관을 찾아 올해 마지막 공연을 한다.
군 관계자는 "가는 곳마다 많은 관중이 몰려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1991년 5월 전국 첫 군립 형태로 창단된 이 국악단은 지난해 130여 차례 국내외 공연을 했다.
(끝)
[충북소식]

[충북소식] "만추의 장령산 즐겨요" 28일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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