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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주간 대구서 신명 나는 약령청춘난장
2017-10-26 16:30:45최종 업데이트 : 2017-10-26 16:30:45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359년 역사를 품은 대구약령시에서 이번 주말 신명 나는 한방문화장터 '약령청춘난장'이 열린다.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일대에서 여는 행사는 전통시장 가을축제(19∼31일), 가을여행주간(21일∼11월 5일)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방문화 관련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약령시 회원업소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통시장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한의약박물관 앞마당에서 퓨전국악공연, 전통타악난타공연, 몽골전통공연 등을 펼치고 약령시 거리에서 거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이 조선 시대를 풍자하는 전통복장 퍼포먼스를 한다.
한의약박물관과 청춘살롱에서는 약령시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초상화 배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방우동, 한방돼지떡바, 구기자 찰떡, 감초 핫도그 등을 맛보는 한방먹거리장터, 수제공예품 벼룩시장도 마련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 마련한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국내외 SNS 서포터즈 80명을 초청해 대구약령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한방에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약령청춘난장을 열고 있다"며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에 많은 분이 참여해 대구약령시만의 숨은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가을여행주간 대구서 신명 나는 약령청춘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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