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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안동에서 탈춤 감상하세요"…교통 편의 확대
2017-09-25 14:08:43최종 업데이트 : 2017-09-25 14:08:43 작성자 :   연합뉴스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사상 최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하는 등 교통 편의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46번), 도산서원(67번), 봉정사(51번)를 오가는 시내버스 종점을 안동역에서 탈춤공연장 앞으로 임시 변경한다.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공연을 하는 30일과 10월 7일에는 46번 시내버스를 1차례 더 운행한다.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연휴 전 기간 시청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노상주차장과 터미널 주차장, 전통시장 주차장은 다음 달 3∼5일 무료로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와 겹치는 축제 기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에서 지도·단속을 한다"고 말했다.
시는 29일부터 10일 동안 열리는 탈춤페스티벌에 150만명 안팎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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