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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6∼8일 개최
2017-08-18 14:53:17최종 업데이트 : 2017-08-18 14:53:17 작성자 :   연합뉴스

(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은 제8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최근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독일 현지 공연단 확대 유치,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 세부 준비에 착수했다.
남해군 문화관광과 측은 "올해 방문객 10만명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차와 교통 문제 해소 등 관광객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함양제일고에 농업과 신설·골프관리과 폐지
(함양=연합뉴스) 경남 함양군은 공립 특성화고 함양제일고에 정원 22명의 농업과 신설이 최근 도교육청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입생 충원이 부진했던 골프관리과는 폐지한다.
군은 신설될 농업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18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유치 활동을 돕기로 했다.
군 측은 "농업 인재 양성에 집중해 보다 풍요로운 군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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